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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코로나19>신규확진자63명/ 다시시작되는 감염 / 사망자 1명 + / 해외유입 / 어린아이감염

by 쿵쿵몬 2020. 7. 22.

안녕하세요. 쿵쿵몬이에요
최근 며칠 주춤하는 듯했던 코로나19 다시 늘어나고 있어요.....
확진자 수는 무려 60명대!!!!
17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섯답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요?


이번엔
(해외유입 + 지역발생) 두가지가 문제였어요
특히 지역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여져요..
수도권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의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어요....
집단생활을 하는 군대까지.... 어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어요
다들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잦아드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결국 이틀(45명, 63명) 연속 급증했답니다..
끝이안보이는....후...
이번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 지역발생이 29명으로!!!
7월 8일(30명) 이후 2주 만에 최다 기록이라고해요!!!


지역발생 시도별 확진자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총 28명>

광주 1명


지역감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데 서울의 경우 강서구 방화1동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해요.
이곳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총 12명이 확진됐어요... 코로나19 감염률 정말 어마어마하죠?
'강남구 사무실',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어요....
전날 경기 의정부, 고양, 양주 등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들은 서울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강남구 사무실 사례로 분류되었답니다..ㅜㅜ
강남구에서 시작된 감염 고리가 경기 북부 지역까지 뻗어 나간거에요...ㅜㅜ....
이 밖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최소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대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해요.
공동생활을 하는 군 특성상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죠....


해외유입도 무시못하는 지금! 해외유입도 한번 볼까요?

해외유입 사례 = 34명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나머지 15명
경기(7명)
광주(3명)
대구·인천·충북·충남·경남(각 1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들어온 국가 및 지역

우즈베키스탄이 11명
필리핀 7명
미국 5명
카자흐스탄 4명
인도네시아 2명
터키, 이라크, 카타르, 스리랑카, 쿠웨이트에서도 각1명


해외유입(검역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쳐보면 수도권에서만 36명이 확진돼 절반을 넘었어요.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셈이에요.
할많말않..........후......


제일 맘아픈 소식..
미래를 이끌 우리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감염의 위험안에 있다는 사실이에요.
10세 미만 확진자도 7명...하..

또한,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297명이 되었답니다...

코로나19 방심하는순간...!
최악의 상황이 펼쳐질것 같아요..!!!
이럴때 일수록 더욱 힘내보아요!!
우리 모두 코로나19 이겨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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