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배달주문이 늘어나자 믿었던 배달의 민족의 배신! 자영업자는 죽어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하려고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마 한 번도 사용안하신 분들은 계셔도 한 번만 사용한 국민은 없으실 배달의 민족 앱에 관한 이야기 랍니다.

 

배달문화가 정말 잘 구성되어있는 우리나라는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어플의 등장으로 더 배달문화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어요!

 

또한 주변 맛집과 사람들의 리뷰후기 등을 통해서 더욱 맛집과 음식에 장난을 하지 않는 성실하게 음식을 해주시는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ㅎㅎ

 

하지만 ㅜㅜ.. 배달의 민족이 최근 뉴스 소재에 코로나19와 총선 다음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바로 배달의 민족이 새 요금 정책을 시행했고 자영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기 때문인데요.. 기존 정액제에서 배달 매출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내는 정률제로 바뀌면서 점주분들의 부담이 가중이 되는 사연이에요..

기존에는 월 8만 8000원의 요금을 내면서 정액제를 사용했었고, 정액제를 이용하면 주문자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지역의 음식점이 노출이 되는 서비스라고 해요! 하지만 노출 빈도를 높히기 위해서 많은 업주분들이 정액 서비스를 여러개를 사용하는 깃발꽂기가 발생했다고해요~!

(똑같은 음식점들이 한 면을 대부분을 도배해서..계속 밑으로 내려야하는 상황..)

 

그리고 배달의 민족은 이번달부터 정액제 사용을 가게당 3건으로 제한했고, 정률제 서비스가 아닌 정액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음식점은 앱에서 잘 보이지 않는 하단에 표시되도록 했다고해요..

(결국에는 정률제 서비스를 사용하라는 취지..)

 

그러나.. 이렇게 바뀐 정률제 서비스는 자영업자분들에게 제2의 임대료 수준으로 부담이 커졌다고 해요..

 

아무래도 홍보는 해야하니 상단에 노출이 되야겠고 그렇다고 정률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정액제 서비스에서 나가는 지출이 약 2배가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정률제 서비스에서도 수수료인하를 보는 경우도 있죠 ㅎㅎ 인하혜택을 보려면 월 매출 얼마를 찍어야할까요?

새 요금제에서 배달의 민족에 내는 수수료 비용이 줄어들려면 월 매출 155만원 이하여야 하는데 ㅋㅋ 사실 자영업을 하면서 월 155만원 이하로만 벌려면 저같으면 그냥 아르바이트할래요...

 

그러니 결국에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오른 요금을 내야하는 판국이라고 합니다 ㅜ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소상공인단체에서는 자채적인 배달 앱을 개발해야한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소상공인단체에서 자채앱을 개발할 기술이나 자본적인 부분도 힘이들고 또한 이미 꾸준히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면서 꾸준히 키워온 앱을 상대로 앱을 개발했을 때 소상공인단체가 만든 앱이 유용할지에 대한 의문 등 문제가 많다고 해요..

 

앱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이용을 안하면.. 돈만 또 날리는 거니까요 ㅜㅜ!!

 

이미 언론에 소개가 되면서 배달의 민족이아닌 배신의 민족으로 불리며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는 배달의 민족앱 이용을 하지말고 전화주문을 하자며 배달의 민족 공격에 나섰다고해요!

 

앱 이용을 통한 인센티브 (ex 리뷰이벤트 등)을 전화주문을 하면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인데 그 외에도 배달의 민족을 대신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서 자영업자들이 수수료 걱정없이 마음편히 영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사실 소비자와 자영업자 사이에서 적절한 운영과 금액적인 부분에서 자영업자가 받는 부담을 크게 만들지 않았다면 정말 잘 만들고 좋은 취지에 운영되는 앱이라고 생각했을텐데 .. 이제는 아니네요 ㅋㅋ

이소식을 접하면서 저도 배달의 민족이 아니라 배신의 민족처럼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