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했던 충북대학교 초장집을 또 방문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ㅎㅎ
사실.. 어제 친구가 자신의 썸녀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해서 술을 ~ 한 잔 크으~ 했답니다 ㅎㅎ
다들 회를 좋아하는 맴버들이고 충북대라인엔 초장집만한 곳이 없어서 또 방문을 했지요~ ^^
2차로 방문을 했는데 이야..정말 술에 찌들다 못해 찌들게 주문해서 마셨어요..
(저도 여기서 맛이가서.. 사실 정신이 더 멀쩡했다면 ㅜㅜ 새로 주문해본 해물라면도 찍어보았을텐데.. 지난번에 소개한 해물한판만 담아버렸지 뭐에요.. ㅠㅠ)
아 참 ~! 기본안주로는 버터에 바지락을 쪄낸 듯한 고소한 향이 가득한 바지락찜이었고 뜨끈뜨끈한 홍합탕이 나왔어요~
안주가 나오기도 전에 술을 한 잔 호로록하게 되는 그 비쥬얼이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저번과 동일하게 해물 한 판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35,000원이었고 그래도 이번에는 산낙지의 살아있는 생생함도 느껴보실 수 있게 동영상도 준비ok!!
먼저 이렇게 해물한판 구성에 산낙지와 함께 소라가 접시에 딸려오는데.. 소라사진이 없어요.. 왜냐구요..?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인간들이 다먹었어요 ㅠㅠ 저 소라 구경도 못했어요 !! 흐에에엥 ㅠㅠ
초장집은 충북대 술집라인이 아닌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가는 방향쪽으로 거의 충대술집거리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마감시간은 04:00였어요 ~ !!
또한 어제 느낀점인데 멀리서보면 문을 닫은것처럼 보여서 가까히가보셔야 되더라구요ㅎ
자세한 인테리어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난번에 작성한 글의 https://gnpark99.tistory.com/25링크를 남겨드릴테니 한 번 들어가셔서 보세요~ 복고풍적인 인테리어에 과거 우리어머니 아버지 20대시절 술집같은 느낌과 네온사인들이 있어서 독특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래서 산낙지라도 제가 사수하기 위해서 이건 저의 것이니 손대지말라 으름장을 놓았죠~!
그리고 동영상을 찍었답니다 ㅋㅋ
사실 처음에 사진만 찍어려고했는데 애들이 너무 죽어있는 것 같아서.. 젓가락으로 팍팍팍 때려주고 동영상을 찍었더니 아주 꿈틀꿈틀 먹음직스러워요~!
초장에 참기름을 쏙 찍어서 한 점 먹으면 진짜 이거만한 소주 안주없는거 여러분들 아시죠?
(근데 사실 흡연하러간 사이 낙지도 모두 사라져있었다는 슬픈 이야기 ㅎ.. 사람이 4명인데 저 많은 해물들 냅두고 소라랑 낙지부터 치워버리는지.. ㅠㅠ)
아무튼 정말 꽐라가 되어도 다시 찾는거라면 충북대 초장집 맛집인정 아니겠어요~? ㅎㅎ 그
리고 그 썸녀와도 더이상 썸녀가아닌 여자친구가 되었다는 그런 커플매칭이 잘되는 포장마차!! 안갈이유가 없지 안겠냐면서~!!?
35,000원에 이렇게 나온다고하니 친구들이 정말 저기는 청주가면 꼭 가야겠다고하는 그 맛집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정말 여러분 35,000원에 저런구성 안나와요! 알짜배기들만 들어가서 바닥까지 싹싹 비우게 됩니다 ㅋㅋ
사실 양은 푸짐하지만 해물이 배가 안차는건 사실이라서 저희는 해물라면도 2개 주문했는데.. 죄송해요..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제가 술에 져버렸어요 ㅠㅠ!!!
아무튼 여러분들 이제 여름철이고 여름하면 휴가철이고 휴가철하면 바닷가인데 바닷가하면 뭐다..?
싱싱한 회 한마리 놓고 소주한 병 까면서 휴가를 만끽해야하는데 요즘 코로나19로 바닷가 엄두도 못내잖아요..
하지만 걱정no 충북대 초장집이 그 적적함을 달래줄 것이랍니다 ㅎㅎ~!!
해산물이 땡기는 그날이라면 충북대학교 초장집으로 한 번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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