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케이스 주문이 들어왔어요!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ㅠㅠ 코로나19를 뚫고 주말에 천안에 아르바이트를 다녀왔어요!

정말 ㅠㅠ 월~금요일 저녁까지 일하고 금~일요일 아침까지 주말알바를 하니까 죽을 맛이네요 ㅠㅠ..

아무튼 ㅎㅎ 오늘은 제가 주말에 일하는 가게 사장님께서 휴대폰 케이스주문을 해주셨어요 !

주제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예쁘게 귀엽게 만들어달라는 주문이었고 저는 기쁜마음에 의뢰를 수락!

요 아이가 제가 그릴 아이에요~! 이름은 두부라는데 참 순딩순딩해 보여요~!! 이쁘게 그려줘야겠어요 ㅎㅎ

먼저 아이의 자세가 우측으로 쏠려있어서 그림특징상 가운데 배치가 이쁠 것 같아서 중앙에 정자세로 배치했어요!

그리고 심심하게 두부만있으면 안돼니까!
귀엽게 강아지 발바닥 패턴이 들어간 담요와
아이가 찬 목걸이연출
그리고 상단 공간을 막아줄 부분 요소를 구상했어요!

그림을 그릴때 화면 구상을 내가 그릴 사이즈에 적합하게 구상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답니다!

중간 과정이에요 ㅎㅎ 생각보다 만족스럽고 귀엽게 잘 되가고 있답니다! 눈에 생동감까지 주면 더 예쁘겠어요!

생동감을 주면서 그림을 이렇게 그렸어요!!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두부이미지에 어울리게 털실도 추가할거에요!

짜잔~ 최종완성본이에요!! 너무너무 귀엽고 우측하단에 제 사인도 새겨넣었답니다~♡

이렇게 업체에 맡기구 받은 시안이랍니다~!!!
이제 택배가 얼른 오기를 기다리면되요~!!

배송지는 가게로 주문을해서 다음주에 한번 가서
실물도보고 사진도 찍어와야겠어요~!

이쁘게 잘 쓰세용 사장님 ㅎ.ㅎ 두부도이쁘게 잘 자라라~!